피지컬 100 크로스핏 선수들은 어떤운동을 할까? 크로스핏 효과 종목

사진출처 픽사베이

 

크로스핏은 여러가지 운동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진 운동입니다. 크로스 오버(cross over)를 슬로건으로 하는 운동인 크로스핏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고 그 관심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며칠전 넷플릿스(netflix)를 통해 공개된 피지컬 : 100이라는 프로그램에 바디빌더, 국가대표, 각종 운동선수 등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크로스핏 선수들의 좋은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크로스핏의 인기가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크로스핏 운동 종목들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크로스핏에서는 어떤 운동을 할까?

일단 크로스핏은 한가지 능력에 특화되어 발달시키는 운동이 아니다라는것을 알아야합니다. 10가지의 신체능력을 고르게 발달시키는 것은 목표로합니다. 심폐지구력, 최대 근력, 유연성, 민첩성, 협응력, 스태미너, 파워, 속도, 균형 감각, 정확성이 바로 크로스핏에서 추구하는 10가지 능력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의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기 위해 여러가지 운동을 수행합니다. 몸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맨몸운동부터 캐틀벨, 덤벨, 바벨을 이용한 중량 운동까지 이르러 정말 그 운동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크로스핏하면 유산소운동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달리기, 싸이클, 스키, 로잉 머신 등 기초 체력을 기르는 유산소 운동도 근력 운동과 함께 진행을 하여 짧은 시간 안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맨몸 운동의 대표적인 종목은 팔굽혀펴기 (PUSH-UP), 윗몸일으키기 (SIT-UP), 턱걸이(Pull - UP)등이 있습니다. 버피테스트도 와드에 많이 나오는 운동중 하나입니다. 스트릭 풀업, 키핑 풀업, 버터플라이 풀업, 머슬업 등 풀업의 종류에도 다양한 동작이 있습니다. 스트릭 풀업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풀업입니다. 몸을 고정한 상태로 철봉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동작입니다. 키핑 풀업과 버터플라이 풀업은 동작을 수행하기 전 미리 연습을 해야하는 동작이 있습니다. 철봉을 잡고 코어에 힘을 준 상태로 어깨의 움직임 만을 이용해 스윙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크로스핏에서 수행하는 동작들은 정해진 시간안에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동작에 반동이 필요합니다. 반동없이 힘으로만 동작을 진행하게 되면 끝까지 완주하는것이 매우 힘들것입니다. 머슬업은 철봉 운동중에서도 최고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동작입니다. 이 동작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운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역도 동작도 크로스핏을 대표하는 운동입니다. 바벨을 이용하여 무거운 중량을 들어올리는 역도는 반드시 지도자의 교육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지도를 받지않고 동작을 수행하게 된다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역도에는 클린앤 저크, 스내치 두가지 동작이 있습니다. 바닥에 놓여진 바벨을 머리위까지 들어올리는 운동입니다. 

 

와드는 무엇입니까?

크로스핏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용어입니다. 와드는 Workout Of theDay의 약자로 그날의 운동이라는 뜻입니다. 크로스핏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서로 '오늘 와드 뭐야?' 이런식으로 물어보곤 합니다. 정해진 시간내에 운동을 모두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합니다. 와드에는 맨몸 운동, 유산소 운동, 역도 등 다양한 운동이 매일 바뀌면서 구성됩니다. 매일 새로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헬스와 같은 정적 운동보다는 동적이기 때문에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완주가 힘들었던 와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완주를 하게 되면 그 성취감은 엄청납니다. 이러한 매력때문에 크로스핏이 점점 인기가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프로그램 피지컬 100을 통해 다양한 크로스핏 선수들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크로스핏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향력으로 인해 크로스핏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크로스핏 문화를 만들어 가기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