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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도 피곤.. 신장 이상 증상 일수도

운동천재 2024. 5. 3.

신장이상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지 확인해보자.

  1. 혈압 이상
  2. 빈혈
  3. 골다공증
  4. 소변 이상 변화

이러한 증상은 신장에 이상이 생길경우 발현될 수 있다.

 

신장은 15~20%까지 나빠지는 동안에도 증상이 발현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신장병의 진단이 늦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병이 생기게 되면 신장은 기능을 잃는다.

잃어버린 기능은 재생되지 않는다.

증상이 나빠졌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이미 신장이 망가진 후이다.

피곤함,두통

신장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1. 노폐물 배설
  2. 수분 조절
  3. 조혈 촉진
  4. 혈압 조절
  5. 뼈 대사 조절

몸속의 염분과 수분을 조절한다.

적혈구 생성을 돕는 조혈 호르몬을 분비한다.

혈압을 조절한다. 비타민 D를 활성화 시켜 뼈의 대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기능은 노폐물 배설이다.

노폐물은 우리 몸의 쓰레기이다.

 

모세 혈관이 뭉쳐진 '사구체'라는 미세한 필터가 있다.

'사구체'를 통해 혈액 속 각종 노폐물이 걸러지고, 필요한 물질은 다시 혈액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거친다.

신장

고혈압이 있다면, 신자으이 사구체 모세혈관이 높은 압력을 받는다.

이 때,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서 신장혈관이 파괴된다.

이로인해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도 약화된다.

 

신장병 환자들의 70~80%가 고혈압을 가지고있다.

그리고 신장 투석 환자들의 가장 많은 사망원인이 심혈관계 합병증이다.

 

염분과 신장의 관계, 수분 섭취

세계 보건 복지부의 하루 권장 소금 섭취량은 6g이다.

한국인은 약 세배 가량인 15~24g을 섭취한다.

 

짜게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이는 신장에 영향을 준다.

나 역시도 평소에 짜게 먹는 편이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할때 역시 물을 굉장히 많이 마신다.

조금은 줄일 필요가 있다.

 

염분이 많아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심박출량에 영항을 준다.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심장과 신장에 무리를 준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을 마시게 되면, 부종이 생길 수 있고 몸에 무리를 주게된다.

수분섭취,염분

예전에 방송프로그램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하루 3리터 이상을 마셔본적이 있다.

처음에는 속이 굉장히 더부룩하고 안좋았지만 몸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마셨다.

하지만 그건 틀린 방법이었다.

 

개인마다 평소에 마시는 물의 양이 있다.

나같은 경우는 하루 1리터에서 2리터 정도이다.

운동을 하는 날은 2리터 정도 마시는 것 같다.

그만큼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이다.

 

각자 평소에 마시는 물의 양을 생각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양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나 같은 경우는 2리터까지가 적절한것 같다.)

 

즉, 정리를 하자면 짜게 먹게되면 수분섭취가 늘어나고 이는 신장에 무리를 준다.

특히 한국인은 주로 뜨거운 국물류를 많이 먹는다.

음식이 뜨거우면 짠맛을 느끼기가 힘들다.

김치,국물에들어간소금

찬 음식과 뜨거운 음식에 똑같은 양의 소금을 넣어보자.

찬 음식은 짜게 느껴지고 뜨거운 음식은 싱겁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개인에 맞게 조절하자.

 

김치와 젓갈같은 음식도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니 조금만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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