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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었더니 10kg감량했어요" 다이어트와 칼로리

운동천재 2024. 5. 13.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우리는 섭취 칼로리부터 줄이기 시작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덜 먹기를 시전한다.

 

통상적으로 하루 권장섭취 칼로리보다 덜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는 다이어트를 더 힘들게 만들 수 있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는 날의 생각을 곱씹어보자.

우선 살이 많이 쪘다는 것을 체감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다이어트_식단

가장 먼저하는 행위는 다들 알것이다.

닭가슴살과 샐러드를 주문한다.

 

한끼 먹을 양을 계산하고 건강식 위주로 식단을 짠다.

이렇게 힘든 방법으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건강하게 먹었다는 뿌듯함이 생기지만 길어야 이틀째가서 먹고싶은 음식을 먹는다.

왜 이런 행위를 반복하게 되고 우리는 늘 다이어트를 실패할까?

이는 개인의 의지력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물론 의지가 매우 강한 사람이나 목표가 있는 운동선수라면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는 본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겹처 식욕마저 줄이기 매우 어렵다.

 

그리고 꼭 알아야할 사실 다이어트 실패는 의지부족이 아니다.

바로 '기초대사량'을 이해하지 못해서이다.

 

다이어트는 기초대사량을 정복해야한다

자 다시한번 식단을 살펴보겠다.

 

보통 사람들이 짜는 식단을 보면

  • 닭가슴살
  • 샐러드
  • 토마토
  • 아몬드
  • 삶은 계란

이러한 음식을 위주로 식단을 짠다.

기껏해봐야 500kcal도 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한끼 식사를 한다면, 밥 한공기가 200kcal가 넘는다.

평범한 한끼 식사를 한다해도 기본적으로 700kacl는 훌쩍 넘는다.

 

이렇게 되면 한끼에 200kcal정도의 칼로리 차이가 나고,

하루 세끼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600kcal의 칼로리가 부족해진다.

 

몸은 체내로 들어오는 절대적인 칼로리가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을 낮춘다.

기초대사량은 우리가 누워만 있어도 소비되는 칼로리이다.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열량이라는 말이다.

 

호흡, 체온유지, 몸의 면역반응등 생존을 위한 필요한 '대사량'이다.

내 기초대사량을 예로 설명해보겠다.

기초대사량_변화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루 섭취 칼로리를 대폭 줄였다.

그전에는 자기전까지 먹고 고칼로리 위주의 식사를 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한끼 섭취 칼로리를 제한했다.

그러자 기초대사량이 바로 떨어졌다.

 

자, 잘 생각해보자.

당시 내 몸무게 기준으로 달리기를 5분 정도 했을때 소모되는 칼로리 만큼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었다.

이것이 어떤 의미일까?

달리기_칼로리

우리가 섭취량을 줄여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만큼 다시 많이 먹게된다면 살이 더 쉽게 찔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섭취칼로리를 줄이는 것은 위험할 수가 있다.

 

 

모르면 살찌는 다이어트 상식, '이것'만 알아도 5키로 빠집니다.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는 소화를 통해 세포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을 진행한다.이 과정은 상당히 복잡하다.그렇기 때문에 좋지않은 음식을 먹거나,과식을 하는 것은 몸의 소화작용을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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