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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뿐인데 줄거리와 감상평

운동천재 2023. 2. 23.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쁀인데가 오늘의 한국 영화 순위 1위를 기록했길래 감상을 하였습니다. 주연 배우는 임시완 배우와 천우희 배우가 등장합니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을 한시도 떨어뜨리지않고 손에 쥐고있습니다. 이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 뿐더러 잠깐만 보지않더라도 중독증상이 생겨 5분만에 다시보곤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할 수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과연 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게되면 어떤 일이 잃어나게 될까요? 이영화는 스마트폰이 범죄자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서 생기게 되는 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줄거리


주인공 나미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있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밤늦게까지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그만 잠결에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맙니다. 다음말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인 은주가 나미의 집에 오게되고 술에취해 옥탑방 옥상에서 잠들어있는 그녀를 발견합니다. 잠에서 깬 나미는 자신의 핸드폰이 사라진것을 알게되고 핸드폰을 찾기 위해 자신의 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낯선 여자가 전화를 받게되고 핸드폰을 돌려주기로 약속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핸드폰을 습득한 그 여자에게 다시 전화가 오게됩니다. 여자는 핸드폰을 떨어뜨려 화면 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맡겼다고 합니다. 수리비는 본인이 부담할테니 나미에게 주소를 알려주고 직접 찾아가라고 합니다. 여자가 알려준 주소로 간 나미는 디지털 복원이라는 사무실에 가게되고 거기에서 깨끗하게 수리된 핸드폰을 받고 나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 핸드폰을 주운 사람은 여성이 아니었습니다. 다름아닌 바로 오준영(임시완)이러는 남성이었습니다. 준영은 사람들이 실수로 떨어뜨린 핸드폰을 주워 일부로 고장을 낸후 수리한다는 명목으로 핸드폰을 해킹하고 그안에 카메라를 심어 핸드폰 주인을 감시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나미도 그 수법에 걸려든 피해자입니다. 핸드폰에는 모든 어플을 통제할 수 있는 앱이 설치되어 문자나 카카오톡, 심지어 사진까지 찍을 수 있게 설정이 되었습니다. 카메라도 감시를 위해 준영이 교체를 하여 나미가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나는지 모두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 사건 현장을 조사하던 지만은 자신의 아들인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게되고 7년전 가출했던 그를 범인으로 의심하게 됩니다. 준영은 중고거래를 핑계로 나미를 만나기로 합니다. 만나기로 한 장소는 다름아닌 나미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커피숍입니다. 서로 만나게 된 사람은 중고거래를 하고 그 과정에서 준영은 나미에게 자신의 명함을 줍니다. 그 모습을 본 아버지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나미에게 만나지 말라고 하지만 간섭을 받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짜증을 냅니다. 은주와 함께 자고 일어난 나미는 11시까지 늦잠을 자게되고 일어나자마자 회사로 출근하려고 탄 택시안에서 말도안되는 일을 목격합니다. 자신의 핸드폰으로 혼자 연봉 인상을 받은일을 폭로하고 직장상사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는 등 나미를 사회에서 매장시켜버린 것이었습니다. 회사로 찾아간 나미는 직장 동료들에게 천대를 받고 사장님에게는 해고 통보를 받습니다. 이에 자신의 핸드폰이 해킹이 된걸 알게 된 나미는 카페에서 받은 준영의 명함으로 전화를 걸게됩니다. 앞으로 나미는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 나갈까요?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감상평


지금 사회에서 스마트폰이 사라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영화의 오프닝을 보면서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하는 사람과의 실시간 연락, 지도, 식당 영업시간, 먼 지역에 사는 친구의 소식까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편리하게 연락을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적인 발전은 불과 10년도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이렇게 많은 만큼 동시에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면 모든게 단점으로 변하면서 심각한 범죄에 휘말릴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주의해야합니다. 이 영화는 살면서 본 영화중에 가장 제목에 충실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오준영의 범죄에 대한 동기는 찾아볼 수 없고 나미가 피해자가 된 이유도 단순히 핸드폰을 떨어뜨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이 영화의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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