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간은 내가지킨다! 밀크씨슬 효능과 부작용 복용방법 밀크시슬

사진출처 픽사베이

우리몸의 피로를 조절하고 각종 해독 작용과 호르몬의 생성과 분해를 조절하는 간은 아주 중요한 장기입니다. 특히 고된 업무와 음주로 인해 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이 한가지가 아닙니다. 몸의 컨디션에 전반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간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간 영양에 도움 을 주는 많은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밀크씨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밀크씨슬은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는 것일까?

밀크씨슬은 실리마린이 핵심인 성분입니다. 실리마린은 엉겅퀴의 추출물로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성분입니다. 실리마린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여러 연구에서 간질환 치료제로 사용된 활성화 요소입니다. 밀크씨슬은 마리아의 젖이라고 불릴정도로 그 효능을 인정받았습니다. 엉겅퀴라는 식물의 잎을 빻으면 우유같은 하얀 수액이 나옵니다. 이 수액을 밀크씨슬이라고 하며 생긴 것이 우유같아서 저런 별명이 붙었나 봅니다. 밀크씨슬은 70~80%의 실리마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실리마린은 새로운 간 세포가 알콜이나 독성물질에 의해서 손상이 되는것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간 세포의 손상을 재생시키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간염이나 간에 관련된 염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권장됩니다. 밀크씨슬이 간과 관련된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항산화제이기 때문입니다. 엉겅퀴는 번식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자라는 데 1년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 잡초로 여겨지는 곳도 있다고합니다. 

 

밀크씨슬이 간에 주는 효과

우선 간에 효능이 있는 성분인 만큼 대부분의 효능이 간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음주로 인한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엉겅퀴는 알코올성 간 질환에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음주로 인한 간 손상에 도움을 줍니다. 엉겅퀴 과에 속하는 식물들은 알콜성 간 경변 치료제로도 사용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밀크 씨슬은 간 기능을 새건 시키고 간염, 간 경변 환자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생존율을 높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음주를 많이 하게되는 현대인들에게는 밀크씨슬을 섭취하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밀크씨슬을 해독 작용을 합니다. 전통적으로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치료에 밀크씨슬을 해독제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동물 실험에서는 버섯의 독성이 밀크씨슬 섭취후 10분안에 중화시켰다고도 합니다. 중독이 되었을 때 24시간 안에 밀크씨슬을 섭취하면 간 손상의 위험을 많이 낮춰준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에도 효과가 있어 간염 치료제로 널리 쓰입니다. 당뇨에도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의 주 성분인 실리마린이 혈당 수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총콜레스테롤 뿐만 아니라 L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또한 실리마린의 성분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내어 피부암이 발병할 위험을 낮춰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리마린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성분은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여 피부 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산화 스트레스틑 피부 관련 질환을 유발합니다. 또한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피부 손상이 일어나는데 엉겅퀴의 추출물을 피부에 바르면 피부 손상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용은 의사의 상담을 통해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복용하는 게 좋을까? 부작용은 없을까?

밀크씨슬은 대체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성분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혹은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피부염이 생기는등 다양한 증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식물을 직접 만지게 되는 경우 생기는 알러지 반응일 수 있으니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보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밀크씨슬의 하루 복용량은 아직 명확하게 정해진 양은 없습니다. 하지만 실리마린의 하루 권장 복용량은 200~400mg입니다. 이를 참고하여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밀크씨슬은 다른 약들과 함께 복용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