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골절, 다치지 않아도 뼈가 부러진다?! 피로골절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디에 부딪힌 적도 없고, 부러지지도 않았는데 왜 뼈가 아프지? 이런 경험 있으셨나요? 이러한 원인은 피로 골절일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피로골절이란?
피로 골절은 ‘정상적인 뼈가 반복적인 부하를 견디지 못하여 발생되는 불안전한 골절, 일종의 과사용 손상이다.’ 라고 정의되었습니다. 계속되는 부하로 인해 눈에 보이지않는 통증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피로골절의 원인
피로골절은 특별한 외상이나 질환없이 뼈에 반복적인 부하가 일어날 때 뼈가 그 자극을 버티지 못하고 통증을 일으키는 것인데요.
- 신체활동의 빈도나 강도의 급격한 증가
- 이로인한 미세손상 누적
- 운동부족인 상태에서의 운동량 증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이 누적이 되면 아주 드면 경우, 실제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피로골절이 발생하는 부위
정강이 피로골절
달리기를 하는 분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저또한 정강이 피로골절로 고생하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정강이 피로골절은 해당 부위에 시린듯한 통증이 오고 심하면 붓기까지 합니다. 통증 부위를 만지거나 누르게 되면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피로골절은 보통 X-ray 촬영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가 아니면 알아차리기 힘들다고 합니다.
정강이 피로골절 치료
피로골절의 가장 좋은 치료는 충분한 휴식입니다.
정강이 피로골절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 심해지고, 더 악화될 경우 실제 골절로 이어질 만큼 위험합니다.
증상이 많이 안좋거나 통증이 심한경우는 병원 진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최대한 정강이에 부하가 가지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달리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등 피로골절
발등 피로골절은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걷거나 달리기를 할 때, 또는 무거운 무게를 옮기면서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반복해서 수행하게 되면 발에 계속 자극이 가게되고 피로골절로 이어지게 됩니다.
증상은 발등이 욱씬거리는 통증을 유발합니다.
까치발을 들거나, 발을 디딜때 아주 아프죠.
이외에도 피로골절은 주로 발, 발목 등 우리몸을 지탱하는 하반신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지속적인 부하를 견뎌내기 때문입니다.
피로골절의 가장 빠른 치료는 충분한 안정입니다.
부딪히거나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이 신체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피로골절을 의심해보고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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