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볼 규칙 패들 추천 초보 운동 추천
요새 피클볼이 그렇게 유행이라면서요?
테니스랑 탁구, 배드민턴 그 사이 어딘가인 운동이더라구요.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지금 가장 핫한 스포츠 중 하나죠.
저도 "대체 저게 뭐길래 저렇게 재밌게 치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궁금한 건 또 못 참지!
그래서 오늘은 피클볼 규칙부터 내게 딱 맞는 피클볼 패들(라켓) 고르는 법까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운동은 장비빨이니깐요 ㅎㅎ
우선 피클볼 규칙부터 알아볼까요?
피클볼, 어떤 스포츠인가?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합쳐놓은 듯한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배드민턴 코트와 비슷한 크기의 경기장에서,
구멍 뚫린 플라스틱 공을 탁구채보다 조금 큰 '패들'로 쳐서 넘기는 방식이에요.
테니스보다 코트가 작고 공의 속도가 느려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운동 신경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피클볼 규칙 핵심 3가지
피클볼 규칙은 어렵지 않은데요.
딱 3가지만 기억하면 오늘 당장 게임을 뛸 수 있습니다.
① 논-발리 존 (일명 '키친')을 기억하세요!
- 네트 양쪽 2.1m 구역을 '키친(Kitchen)'이라고 부릅니다.
- 이 구역 안에서는 공이 땅에 튀기기 전, 즉 '발리'로 공을 칠 수 없습니다.
② 더블 바운스 규칙 (두 번은 튀겨야 해요!)
- 서브를 넣으면, 받는 쪽은 공이 한번 튀긴 후에 쳐야 합니다.
- 그리고 그 공을 받은 서브 팀 역시 공이 한번 튀긴 후에 쳐야 합니다.
- 즉, 서브 후 양 팀이 한 번씩은 공을 바운드 시킨 후에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발리가 허용됩니다.
③ 아래에서 위로! 언더핸드 서브
- 서브는 테니스처럼 위에서 내리꽂는 게 아닙니다.
- 배드민턴처럼 허리 아래에서, 아래에서 위로 퍼 올리듯 넣어야 합니다.
피클볼 패들', 아무거나 사면 후회하는 이유
규칙을 알았다면 이제 나만의 무기, 피클볼 패들을 고를 차례입니다.
"초보인데 그냥 싼 거 사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했지만
비싼것도 많다는게 함정,,
- 무게 (Weight): 가장 중요합니다. 초보자는 중간 무게(Mid-weight, 약 210~230g)를 추천합니다. 너무 가벼우면 공을 칠 때 힘이 부족하고, 너무 무거우면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 소재 (Material): 나무, 컴포지트(복합소재), 그라파이트 등이 있습니다. 입문용으로는 가격과 성능을 모두 잡은 '컴포지트(유리섬유)' 소재를 가장 많이 추천합니다.
- 그립 사이즈 (Grip Size): 손에 쥐었을 때 너무 굵거나 가늘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처음에는 이 3가지만 고려해서 골라도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만져보고 사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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