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영화 추천, 좀비매니아 픽 10선
알이씨 시리즈
알이씨는 총 네편이 제작 되었는데요.
1편과 2편은 1인칭 카메라 뷰라서 공포가 엄청납니다.
폐쇠된 건물에 좀비가 발생하는데 기자가 카메라맨과 함께 몰래 들어가게 되면서 발생되는 일입니다.
정말 좀비 영화중엔 공포감으로 따지면 1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에비해 3편은 아예 다른내용이기도 하고, 스토리도 엉망이라서 차라리 안보는걸 추천드리고요.
4편은 1,2편에 나왔던 주인공이 다시나오게 되고 줄거리거 조금 이어집니다. 배경이 배 안이고 폐쇠된 곳에서 좀비가 나오게 되는 무서운 상황이죠.
새벽의저주
좀비 영화의 교과서이죠.
옛날 영화인만큼 조금은 지루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좀비영화가 주는 근본적인 공포는 아주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5번이상은 본것 같아요.
좀비 영화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새벽의 저주와 이름이 비슷하죠?
살짝 패러디를 한 영화이기도 하고,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코믹영화입니다.
재미있는 좀비영화를 원하신다면 무조건 보셔야해요!
28주후,28일후
위 두 영화는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분노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난폭해지죠.
바이러스 발생 28일후와 28주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분노 바이러스답게 좀비들이 전력질주를 합니다.
그래서 더욱 속도감있고 공포심이 배가 되는 영화이죠.
좀비랜드
좀비랜드도 코믹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좀비영화입니다.
아마 좀비영화를 처음으로 접한게 이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드네요.
무섭지않게 봐서 그 이후로도 좀비영화를 꾸준히 본것 같아요.
영화에 나온 주인공들이 현재는 대배우가 되었어요.
그 당시 귀여운 배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죠.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EBS에서 명화로 방영해줘서 봤던거 같아요.
제 기억이 틀릴수도 있어요.
좀비영화의 시초격이라고도 할 수 있고, 옛날 영화에서 표현되는 좀비 스타일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원래 좀비는 살아있는 시체이기 때문에 느리게 사람을 위협하지만,
당시의 기괴한 분장이나 분위기 표현은 지금봐도 공포가 느껴질 정도로 예술이랍니다.
레지던트이블
굉장히 많은 시리즈가 만들어진 영화죠?
저는 1편을 보고 너무 재밌어서 다른 시리즈까지 찾아봤지만 많이 실망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은 1편만 보는게 딱 좋아요.
그 이후로는 좀비영화라기 보다는 게임을 보는 느낌이랄까.
1편만큼은 너무 재밌으니까 한번 보시는걸 권합니다.
쿼런틴 2 : 죽음의 공항
쿼런틴은 원래 가장 처음으로 추천드렸던 rec를 리메이크한 영화인데요.
rec보다 긴장감도 떨어지고 재미도 부족해서 추천을 안했습니다.
하지만 2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제작되어 만족감이 높아졌어요.
비행기에서 쥐에 물려 감염이 되는 걸로 시작합니다.
쿼런틴 역시 폐쇠된 비행기 안이라는 배경이 긴장감을 더 높여줘요.
극한의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쿼런틴 2를 봅시다.
아이 엠 어 히어로
웬만한 좀비영화를 다 보고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시점에 개봉을 했던 영화에요.
동양 좀비는 귀하기 때문에 조금 궁금하기도 했었죠.
만화가 원작인 영화라서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고, 좀비영화가 가진 매력도 충분히 표현되어서 재미있었어요.
가볍게 볼 수 있는 좀비영화입니다.
좀비영화를 총 10편정도 소개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추천하고싶은 영화들이 많이 있지만 그건 다음에 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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